고양이 아세트아미노펜 중독(타이레놀 중독)
고양이 아세트아미노펜 중독(타이레놀 중독)
아세트 아미노펜 중독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람 진통제 및 해열제이다.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은 미국 과 영국 의 질병 통제 센터에 보고 된 가장 빈번한 약물 과다 복용이다. 수의학 에서도 고양이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독성의 수많은 사례들이 보고된다. 사람과 대부분의 실험실 동물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독성은 복부 통증, Icterus 및 구토가 중독 된 지 48 시간 후부터 나타나는 중추엽성 괴사가 특징인 간독성과 관련이 있다. 개와 고양이는 중성 지방 혈증을 주로 나타내기 때문에 특이적이다. 호흡 곤란, 안면 부종, 우울증 및 구토가 중독 후 2 ~ 4 시간에 발생하는 임상징후가 있는 용혈성 빈혈 중금속 혈증은 중독 2 ~ 4 시간 이내에 45 % 초기 혈관 내 용혈은 경미하며 많은 동물들이 처음 24 시간 동안 정상 범위의 HCT를 계속 유지한다. 하인즈 소체(Heinz body)의 특징 인 산화적 용혈은 중독 후 48-72 시간에 발생한다. 개들은 초기의 혈액 독성을 견디지 못하면 Centroobular 괴사로 인해 간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고양이는 상승 된 ALP와 ALT가 관찰되지만 이것은 Centroobular Necrosis 보다는 일반화 된 간세포 퇴행과 관련이 있다. [2] [6]
대사
아세트아미노펜 신진 대사에는 유의한 종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경로는 유사하다.
대부분의 종에서 acetaminophen은 주로 Sulfation 과 Glucuronidation 에 의해 간장에서 대사되며 대사 증후군의 신장 배설이 일어난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은 양이 cytochrome P450 (CYP) 효소에 의해 산화되어 반응성 대사 산물인 N- 아세틸 -p- 벤조 퀴논 이민 (NAPQI)을 생성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치료 용량에서 NAPQI는 글루타티온 (GSH)과 결합하여 시스테인과 메르캅틴 산 대사 물질로 소변으로 배설된다. 글루타티온(GSH)이 일반적인 농도의 20 % 이하로 고갈되면 NAPQI는 다른 간세포 단백질의 시스테인 그룹과 공유 결합하여 세포 사멸을 일으킨다.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간독성에 민감한 종은 더 많은 NAPQI를 생성하고 간세포 단백질에 더 큰 공유 결합을 보인다. [2] [-1]
증상
Yellowing of the skin and the “white of the eyes” as shown in this photo can be seen in some cats with acetaminophen intoxication
A blue-purple coloration of the tongue and/or gums is called cyanosis, and can be seen in cats with acetaminophen intoxication
고양이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인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독성을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소량만 섭취해도 급성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0] [3][4][5]
Vomiting
Decreased Appetite
Lethargy (tiredness)
Difficult or rapid breathing
Abdominal pain
Brown discoloration of the gums (a result of methemoglobin)
Brown urine
Blue gums (known as cyanosis, indicates inadequate oxygen supply)
Swelling of the face or paws
Shock, collapse, death [5]
진단 [2] [4]
병력: 임상증상 만으로는 다양한 질환 과 혼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었거나 먹었을 가능성 여부를 병력으로 청취하는 것이 진단에 매우 도움이 된다.
임상증상: 점막의 색이 푸르거나 갈색을 띄며 안면과 발바닥 등에 부종이 있을 수 있다. 빈맥, 침울, 호흡곤란, 허약 등에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24~48시간 이내에 황달 증상을 보인다.
CBC: 채혈된 혈액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빈혈이 관찰되고 heinz body가 관찰된다. 환자가 생존시 수 일내에 세망적혈구가 관찰된다. 세망적혈구와 하인즈 소체는 New methylene blue 염색법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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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z bodies are more prominent with the use of a vital stain (New methylene blue stain with 100x objective). Photograph courtesy of Dr. Perry 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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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al Heinz bodies (arrows) project from the surface of red blood cells (Wright’s-Giemsa stain with 100x objective). Photograph courtesy of Dr. Perry Bain
Serum chemistry(생화학 검사): 간 효소치(ALT, AST)가 증가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세포를 직접 파괴하지는 않지만 간세포의 저산소성 손상을 유발한다. 간혹 빌리루빈이 증가할 수 있다.
요검사: Methemoglobinuria나 혈뇨 때문에 오줌이 초코렛색이나 붉은색을 나타낸다.
혈액의 헤모글로빈 중 Methemoglobin 이 20~30% 이상인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아세트 아미노펜의 혈청 농도는 섭취 2~3시간 후에 최고에 도달한다. 빈혈이 없는 건강한 고양이에서도 적혈구의 5% 정도에서 하인즈 바디를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간헐적으로 관찰되는 하이즈 소체 소견은 정상으로 간주한다. 일반적으로 정맥혈은 어두운 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Methemoglobinemia를 감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임상적인 선별 검사법으로 정상 고양이의 혈액과 환묘의 혈액을 흰 여과지에 한 방울씩 떨구어 비교 평가한다. 만약에 methemoglobin이 10% 이상 존재하면 정상 혈액보다 어두운 갈색을 띤다. [2] [2]
치료
중독물 제거: 아세트아미노펜은 섭취 후 장을 통해 빠르게 흡수된다. 섭취 후 1~2시간 이내라면 Apomorphine 이나 xylazine을 사용하여 구토를 시켜서 제거한다. 이때 오연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2] [2] [4]
Acetylcysteine: 이 약물은 간에 glutathione을 공급해서 간의 해독에 관여한다. 10~20%의 아세틸시스테인을 5% 포도당에 희석하여 5% 농도로 구강투약하거나 정맥주사한다. 초기 투여 용량은 130~140mg/kg PO or IV로 매 6시간 마다 70mg/kg 5~7회 투약한다. 경구투약 시 장관을 통해 흡수된 아세틸시스테인은 바로 문맥순환을 거치게되어 많은 양이 간에 작용하기 때문에 일부 연구자들은 정맥투여보다 경구투여를 더 선호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섭취 8시간 경과후에는 약효가 감소한다. [2] [2] [4]
Cimetidine: 이 약물은 cytochrome P 450 oxidase system을 억제하여 NAPQ1의 형성을 억제 중독에 의한 간 독성을 완화시켜준다. 또 N-acetylcysteine과 함께 투약시 상승효과를 낸다. 대략적인 용량은 5mg/kg으로 48시간 동안 6~8시간 간격으로 혈관 주사한다. [2] [2] [4]
Ascorbic acid(Vit C):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 methemoglobin이 hemoglobin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도와준다.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며 사용방법은 methemoglobin이 완화돨때 까지 30mg/kg를 6시간 간격으로 정맥주사한다. Ascorbic acid는 다른 약물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2] [2] [4]
S-adenosymethionine(SAMe)
전혈 혹은 헤모글로빈 제제 수혈
보조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