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철화모란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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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철화모란문병


1. 정의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2. 원천유물설명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이 병의 좁은 아가리는 밖으로 바라졌고 목부터 서서히 넓어져 가장 볼록한 부분은 몸통의 아래에 위치한다. 바닥으로 갈수록 서서히 줄어드는 형태이며 굽은 다리굽이다. 몸통은 귀얄로 백토분장 철화를 사용해서 모란문을 그려 넣었다. 시유상태와 광택은 양호하고 빙렬이 부분적으로 보인다. 몸통에는 금이 간 흔적이 여러 군데 있다.

3. 활용설명


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표면에 보이는 모란문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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