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면접이란 인간이 직접 면접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이 면접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2020년 5월 기준, 300곳 이상의 기업에서 20만명 이상이 응시하였다.^[8]

포스코건설 사내 벤처 회사로 시작하였다.^[6]

기존에 재직하고 있는 6800명의 회사 내 성과와 면접 데이터를 분석해, 지원자의 미래 성과를 82%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3]

얼굴 인식 및 움직임 분석, 표정 및 감정 분석, 지원자 음성분석, 음성 스펙트럼 실시간 분석, STT(Speach to Text)와 핵심 키워드 추출, 감정어휘 분석, 안면색상, 맥박/심장박동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3]

지원자의 답변 내용은 합격 불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특정 자극에 대한 반응을 바탕으로 적합도를 판단한다.^[4]

김은경 선임연구원은 "사람은 면접관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주관적 견해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AI는 이런 부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지원자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힌다.^[7]

인공지능은 얼굴, 음성인식을 통해 표정이나 음색 등을 분석하기 때문에, 답변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2] 때문에 충실한 내용을 위해 사전에 메모한 것을 참고하는 행동은 인공지능이 부자연스러운 시선처리로 인식해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6]

본 면접방식을 도입한 종근당그룹 관계자는 "답변 내용과 관계없이 결과표의 점수에 따라 당락을 나눴다", "인사 담당자가 AI 면접 결과에 개입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힌다.^[6]

2020년 6월 기준 10여번의 AI 면접을 본 취업 준비생이 팁들을 소개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