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치(디파이) ^{[undefined][undefined][undefined]}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들을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 애그리게이터 서비스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을 모아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슬리피지(예상한 거래 가격과 실제 거래가 성사된 가격의 차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유니스왑, 카이버 네트워크 등의 탈중앙화 거래소로 주문을 분배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러시아 출신의 개발자 Sergej Kunz와 Anton Bukov가 설립하였다.

두 개발자는 메이커다오, 셋 프로토콜, 카이버 네트워크의 해커톤 등에 참가하여 우승하였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서 컴파운드, 아베, 유니스왑 등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모든 거래는 자신의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직접 이루어지는 비수탁형 방식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거래된다.

기존의 탈중앙화 거래소는 유동성 풀에 기반해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충분한 유동성이 있지 않을 경우 큰 금액을 거래하기 힘들고 슬리피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애그리게이터 서비스인 1인치는 이러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각각의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 풀과 거래 가능한 가격, 거래 수수료를 모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할 경우 모든 트랜잭션 마다 수수료(가스)를 내야하는데,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사용량에 따라 수수료 가격에 많은 변화가 있다.

1인치에서 거래할 경우 이 수수료를 안정화하는 가스토큰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토큰으로, 네트워크 내에서 다음 네 가지 역할을 한다.

1.프로토콜에 접근하고 사용

2.추후 개발비용 확보

3.네트워크의 거버넌스 기능 추가에 대한 인센티브

4.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한 예치^[4]

30%는 4년 기간의 의무보유(vesting)로 네트워크와 기능 유지의 안정성을 위해 분배

22.5%는 4년 기간의 의무보유로 1인치 코어 팀과 추후 인력모집

21%는 4년 기간의 의무보유로 생태계 성장(이자 농사, 커뮤니티 조직, 연구 등)

19.5%는 2.5년 기간의 의무보유로 투자자와 지분소유자

5%는 4년 기간의 의무보유로 고문(advisor)

2%는 1년 기간의 의무보유로 초기 무니스왑 유동성 공급자^[4][5]

커뮤니티에 분배되는 토큰은 이자농사를 포함하는 생태계 조성 명목 21%와 초기 무니스왑 유동성 공급자에게 분배되는 2%를 합친 23%로, 팀에 분배되는 22.5%보다 많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이자 농사(Yield Farming, 디파이)